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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ovo ideapad 330S-14ikb (외관)

 

몹쓸 기변증이 도져서 두달만에 삼성 i5 8세대 노트북을 처리하고 그동안 눈여겨 보았던 이 제품을 하나 구입했다.

예약구매 상품이라서 결제를 하고도 무려 10일을 기다려 받은 노트북 ㅎㅎ 좋다...

아마도 내 인생에서 이 노트북이 아마 5번째쯤 되는 것 같다.

기변증이 도지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앞으로 3년을 쓰리라 다짐만 해본다.

 

 

 

1. 제품 외관

 

 

레노버의 제품 외관은 참 심플하다.

 

 

어떤 노트북이든 봉인지를 뜯는다는건 설레인다. 드라이 신공을 쓰려다 마음이 급하니 후다닥

 

                   

레노버는 PC의 사양을 좌측에 하얀 스티커로 붙여 놓는다.

혹시 정품 윈도우가 내장된 모델은 하단에 SN(시리얼 넘버)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웹상 노트북 리뷰나 중고장터 사진에 보면 SN이 노출되어 있는 사진이 많은데

레노버는 SN으로 제품등록을 하고, 정품 복구이미지를 1회 다운받을 수 있으니 노출에 주의하여야 한다. 

 

 

예약구매자 100명에 한해 샘소나이트 파우치와 레노버N100 이라는 무선마우스를 증정해 줬다.

샘소나이트 파우치는 매우 얇고 이쁘긴하지만

가지고 있는 샘소나이트 레노버 OEM 백팩과 재질이나 디자인 심지어 색상까지 비슷하다.

오리지널 샘소나이트와는 조금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박스를 개봉해보았다. 본체, 어댑터, 설명서

 

 

무지하게 깔끔하고 이쁘다. ㅎㅎ

이 모델은 블리자드 화이트, 플래티넘 그레이,  미드나이트 블루 이렇게 3가지 색상이다.

레노버 노트북은 3번째 구입인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화이트가 참 이쁘다.

팜레스트 부분 변색 문제가 된 적도 있지만 여전히 화이트의 인기는 높다.

화이트를 신청했지만 15일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노트북 하나를 구입하고자

25일을 기다릴수는 없으므로 나는 그냥 플래티넘 그레이로 선택

 

다른 노트북들처럼 상판 한가운데 딱하니 메이커가 있는건 개인적으로 비추

레노버는 이런 심플함이 좋다.

 

 

우측 측면은 카드리더기,USB 3.0 소켓 1개가 있고 그 옆에 단자는 모르겠다.

혹시 아시는 분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캔싱턴락 같기도 ㅎㅎ

 

 

좌측 측면

어댑터 소켓, HDMI 단자, USB 3.0 단자 1개, USB-C 단다 1개, 헤드셋 소켓, 그리고 전원 Led가 있다.  

 

 

 

 

옆에서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ㅎㅎ

화면을 180도로 눕힌 사진이다.

레노버는 언제부터인가 대부분의 노트북 모델이 이렇게 180도로 상판이 젖혀진다.

베젤 보이나요?

레노버가 요즘 밀고있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획기적인 베젤

노트북의 전체적인 사이즈는 13인치대 노트북과 비슷하지만

아주 얇은 슬림베젤을 채용해서 13인치 크기에 14인치 액정을 탑재했다.

이 노트북을 구입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중 하나가 바로 이 베젤 ^^

 

2부에서 성능과 내부 부품에 대한 부분을 살펴보겠다.

 

* 노트북을 판매한 대금으로 제 돈주고 제가 구입한 노트북의 개봉기입니다.